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 구글·애플 인기 1위 달성
출시 당일 애플 인기·매출 1위에 이어 구글플레이 인기 1위
기념 이벤트…1만 루비 보상 지급, G마켓 제휴 프로모션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에서는 현재 인기 부문에서 앱스토어 대만 3위, 태국 5위, 구글플레이 일본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출 부문에서는 앱스토어 태국 2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당일부터 3일간 수령할 수 있는 1만 루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매출·인기 1위 달성 기념 G마켓과 제휴해 '세븐나이츠 키우기' 특별 패키지를 1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은 약 1만원 상당의 루비(1만 개)가 포함돼 있으며 G마켓 아이디당 1회 구매 및 '세븐나이츠 키우기' 아이디당 1회 사용 가능하다. 이날 오후 4시에 1000장을 판매한다.
통신사 KT, LG유플러스와 함께 제휴 할인 이벤트를 10일까지 실시한다. KT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상품을 'KT결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금액대별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상품을 5만 원 이상 결제하고 응모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구 금액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과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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