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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전세계 최강자는…글로벌 이스포츠 열린다

등록 2023.09.08 16: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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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경기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총 상금 10만 달러

'에픽세븐' 전세계 최강자는…글로벌 이스포츠 열린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글로벌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의 전세계 최강자를 가린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이 이스포츠 대회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E7WC) 2023’의 본선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고 e스포츠 전문기업 ‘빅픽쳐 인터렉티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본선 개막전은 오는 9일 낮 12시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글로벌 대회에 걸맞게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번체, 일본어까지 총 4개 국어로 동시 송출된다.

국내에서는 유명 e스포츠 캐스터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지클레프’ 등 다양한 언어권의 방송 인플루언서들이 해외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본선은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한국’, ‘글로벌’, ‘아시아’, ‘일본’, ‘유럽’ 총 5개 서버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8명의 선수들이 총 상금 10만달러(약 1억 3000만원)와 PVP(유저간대결) 최강자의 명예를 걸고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에서 대전을 펼친다.

스마일게이트는 본선 돌입을 기념해 누적 시청자 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선물로 지급하는 시청 이벤트와 승부 예측 이벤트,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이벤트 선물로 ‘바캉스 유피네’ 피규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굿즈가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7일 신규 5성 영웅 ‘브리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브리그'는 냉기 속성의 기사 영웅으로, 아군 전체에 보호막을 발생시켜 생존력을 크게 상승시킬 수 있으며 세 번째 스킬의 ‘효과적중’ 증가 효과를 바탕으로 적에게 ‘방어력 감소’, ‘속도 감소’ 등 치명적인 약화 효과를 쉽게 발생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매년 커지는 규모와 팬 여러분들의 호응 속에 2023년 E7WC의 본선이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됐다. 전세계 월드 아레나 최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들이 에픽세븐 팬 여러분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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