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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등록 2023.02.13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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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청 민원실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청 민원실 전경.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행정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에 대한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체계적인 민원제도 관리 및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현재 시장이 지난해부터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등을 운영한 점이 인정받아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1위로 선정돼 오는 3월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도 받을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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