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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도 보장

등록 2023.02.27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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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 대상 항목별 최대 2000만 원 지원, 3월부터 적용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제공) 2022.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제공) 2022.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올해 3월부터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까지 보장내역을 확대한 시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사고사망 장례비 및 사고 재난비용 지원 ▲대중교통 이용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물놀이 사고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 수술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등이다.

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사망, 후유장애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최소한의 생활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험사를 통해 보장 항목별로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항목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으면 3년 이내에 보험사에 문의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이를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시민안전과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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