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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이재용 영장기각,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등록 2017.01.19 09: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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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국회 결의대회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17.01.18.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분권 개헌 국회 결의대회에서 안희정 충남지사가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2017.01.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혜정 기자 =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것과 관련,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 우리가 늘 존중하는 입장을 갖는 것이 법치의 엄격성과 법치의 정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그것(기각)이 정의로운가에 대해서 국민들은 정서적으로 많은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존중한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존중이라는 표현보다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명이 부족해서 영장이 기각됐다고 (사법부가) 판단했다면, 특검이 또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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