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총장, 코로나19 희망캠페인 릴레이 동참

[부산=뉴시스] 동의과학대학교는 29일 김영도 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29일 김영도 총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동의가족'이란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 대학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게재했다.

이번 릴레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지목형 캠페인으로, 김 총장은 지난 28일 부산여자대학교 정영우 총장의 지목을 받아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어 김 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을 지명했다.

김 총장은 "외환 위기, 글로벌 금융 위기 등 수많은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았기에 코로나19 역시 잘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캠퍼스에서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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