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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 비롯 17곳 임시 휴관

등록 2020.05.29 1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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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문화재단 본관 전경.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2020.03.12.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문화재단 본관 전경. (사진 = 서울문화재단 제공) 2020.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29일 오후 6시부터 내달 14일까지 재단 본관을 비롯해 남산예술센터 등 운영 중인 공간 중 총 17곳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전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권고'에 따른 것이다.

 본관과 남산예술센터 외에 ▲삼일로창고극장 ▲남산창작센터 ▲서울연극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서울예술치유허브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청(옛 동숭아트센터로 공사 중) 등의 공간이 휴관에 들어간다 .

또한 직원의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조정하고 직장 내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역시 이어간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재단이 운영하는 공간 대부분이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인만큼 정부의 고강도 방역지침을 수용해 긴급히 휴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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