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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청년 양성과정 '여지' 참여자 모집

등록 2020.08.09 10: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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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문화예술교육 청년 매개자 발굴·양성과정 '여지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문화예술교육 청년 매개자 발굴·양성과정 '여지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10일~24일 문화예술교육 청년 매개자 발굴·양성과정 '여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여지'는 '여럿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예술교육, 그리고 여기 지금 문화예술교육을 느껴볼 수 있는 과정'이라는 뜻이다. '여러가지연구소' 민경은 대표를 주축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교육의 철학과 의미를 알아보는 이론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리서치와 협업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습 멘토링 운영된다. 이를 바탕으로 집중 워크숍을 통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 경기도내 문화예술교육 기관 현장탐방과 실무자 특강 등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 중인 만 34세 미만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북부와 경기남부로 나누어 운영하며, 코로나19사태를 고려해 수원·동두천 각 15명 정도 소그룹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을 통해 면접은 수원 26일, 동두천 28일 예정돼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31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지역문화교육본부 예술교육팀(☎031-853-9827)으로 바란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예술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서로 간의 연대를 마련하고 직접 문화예술 기획·교육·협업을 펼칠 수 있는 큰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화예술교육 청년 매개자 발굴 및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문화자원 발굴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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