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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위로'…BTS·봉준호·송강호, 전국 전광판에서 만나요

등록 2020.08.13 11:01:28수정 2020.08.13 11: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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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비대면 사회속 문화가치 영상광고 제작

[서울=뉴시스]주요 장면(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2020.08.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주요 장면(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2020.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방탄소년단과과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가 영상으로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비대면 사회 속 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를 제작,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 광고는 신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영상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내·외벽에 비추는 기법으로 제작했다. 12일부터 문체부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전국 37개 전광판 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영상 광고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비대면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방방콘 더 라이브' 영상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배우 등 영화 '기생충' 출연진의 영상 ▲안숙선 명창과 국립무용단의 '묵향' 공연 영상 등을 활용해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표현했다.
 
또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 공연 영상 ▲국립중앙박물관의 '디지털실감영상관' 영상을 활용해 문화가 주는 위로의 메시지도 담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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