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중기부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 선정

등록 2020.08.25 16:00: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창원=뉴시스]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창원=뉴시스]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 장비 활용 및 장비 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장비 및 전문인력 활용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RSS(연구기반공유시스템)에서 바우처를 구매한 후 ZEUS(장비활용종합포털)에 접속해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장비를 예약하고 사용한 후 바우처로 사용료를 결제할 수 있다.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은 대학의 연구지원 활동과 지역 산·학·연·관 협동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고가의 정밀 장비와 전문 연구인력 체계를 구축해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산업체 장비이용료를 할인해주고 있다.

또한, 공동 실험·실습기기의 공동 이용 및 관리·사용에 관한 교육·훈련, 산·학·연·관 협동 연구를 위한 장비 이용, 연구실험실 안전관리 사항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대 공동실험실습관 구본흔 관장은 "이번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중소기업 등 산업체에 장비 및 전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는 등 산업체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