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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서 '삶의 여유와 멋' 전시

등록 2021.07.29 1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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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강 조인호 작가의 서예작품 20여점 공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서 '삶의 여유와 멋' 전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조인호 작가의 '삶의 여유와 멋'이라는 주제로 서예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8월 22일까지 진행될 서예전의 전시작품은 한글, 한문, 사군자, 전각 등으로 이뤄져 있다.

조 작가는 "맑고 깨끗한 삶을 영위한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이 작품 속에 스며든 묵향처럼 은은한 향기를 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우리 문화의 자긍심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고 했다.

조 작가는 군산제일고등학교 교장으로 퇴직했으며 한국서예협회 군산지부장을 역임했다.

다수의 초대전과 지난 2009년 이후 6차례 개인전을 개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 작가로 대한민국 서예대전 및 한국서예대전 등에서 수상경력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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