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5회 연속 1등급 획득

등록 2021.08.26 14:12: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북대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대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로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의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30일 이내 보정 사망률(생존지수)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퇴원 30일 내 재입원율 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집도의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고난도 수술이다.

이번 평가 결과로 경북대병원은 응급한 심장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심장수술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