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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자회사 디에프체인, 필리핀서 스페셜포스 P2E CBT 개시

등록 2022.04.18 09: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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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드래곤플라이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은 필리핀에서 '스페셜포스1' P2E(플레이투언) 버전인 'SPECIAL FORCE RUSH'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CBT는 오는 19~22일 진행되며, P2E 적용에 따른 전반적인 안정성 테스트 및 스트레스 테스트가 이뤄진다. CBT 진행기간 동안 챌린지 완료, 출석 체크, 버그 헌팅 이벤트를 병행해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CBT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OBT(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CBT 참여를 위해서는 러쉬 월렛 계정 생성과 'SFR(SPECIAL FORCE RUSH)' 디스코드 채널 가입이 필요하다.
 
스페셜포스는 2008년 필리핀 시장에 최초 선보였으며 국내 업체인 라이브플렉스의 필리핀 현지 법인이자 퍼블리셔인 게임소프트(Gamesoft)에 의해 서비스됐다. 당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10년 12월 동시 접속자 수 5만명, 누적 회원 수 20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필리핀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아 스페셜포스에 P2E를 적용한 버전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이다.

디에프체인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OBT를 위한 현지 온 온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며 게임 유저와 홀더를 모두 확보할 것"이라며 "게임 유저와 홀더들의 유입 채널이 다르기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할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그 중 하나가 스페셜포스 PFP(프로필 사진) 프로젝트로 이에 대한 로드맵 및 진행 일정 역시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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