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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총, 제1회 공감토크 성황리 개최

등록 2022.05.12 14: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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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부일체 주제로 도민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공감토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11일 제1회 민사부일체 공감토크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남교총 제공). 2022.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관에서 11일 제1회 민사부일체 공감토크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경남교총 제공). 2022.0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는 지난 11일 경남교총 회관에서 교육주간을 맞아 제1회 민사부일체 공감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사와 학부모, 도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의령중학교 한수림 신규 교사의 사도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경남교육 공로상 수상자 91명 중 유치원·초·중학교 수상자를 각각 대표해 김혜숙 마산한사랑유치원 원장, 김진규 창원 안민초등학교 교장, 최판철 김해내덕중학교 교장 등 3명에게 시상했다.

공감토크는 후배 교사의 궁금증 등을 이야기하고, 선배 교사가 알려주며 함께 공감하는 형식으로 '신규 교사는 적응 중', '오히려 좋아', '학생을 이해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교권 보호가 진정한 교육을 만든다는 주제와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가 되자는 주제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광섭 경남교총 회장은 "전국에서 처음 시도된 교사와 학부모, 도민들의 공감토크 행사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고, 앞으로 교권 회복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광섭 회장은 지난 1월 제35대 경남교총 회장에 취임, 올해를 교권 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도민 소통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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