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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소식]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 실험실' 참여자 모집 등

등록 2022.06.30 1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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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실험실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문화도시실험실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의정부문화재단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적인 방법으로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시민제안사업을 발굴하고, 2022년 문화도시 사업의 후보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문화도시실험실'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도시실험실'은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백만원실험실'을 확장한 형태의 사업으로서, 지원금 규모는 물론 상호학습과 협업 중심의 성격을 강화해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자를 확대해 개인과 단체 참여자까지 모집한다.

단체 참여자 모집은 사업자나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활동을 지원하고 실험의 주제와 역할을 확장하도록 한다.

개인참여자는 8명, 단체참여자는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개인 최대 500만원씩, 단체 최대 10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개인 참여자들은 프로젝트 지원금 외에 활동비 월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본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각확장 워크숍과 상호학습토론 등의 과정에 참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도시에 미칠 수 있는 효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실험실별 워킹그룹을 조직해 제안한 실험들을 확장, 실현하게 된다.

임문환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커뮤니티, 지역예술, 세대공감, 문화다양성, 환경,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 유휴공간 활용, 정책 제안 등 도시를 멋지게 변화시키고자 하는 시민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접수는 오는 7월 7일까지이며, 모집요강 및 참가신청서 양식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www.ua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신한대학교는 특허청이 총괄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전담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강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자동차 및 항공·드론과 같은 신산업 분야의 IP(지식재산)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마이크로디그리대학에서 미래형 교육모듈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 IP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현 교양교육과정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신산업 분야 IP 융합인재양성을 목적으로 IP기반 융합인재양성 교육과정 운영, 신산업·IP융합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수역량 강화, IP기반 산학협동형 교육 및 연구개발(IP-R&D)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효진 교무처장은 "해당 사업으로 우리 대학의 특성화 방향에 부합하는 IP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학생 맞춤형 미래 융합교육 혁신을 진행하겠다"며 "경기북부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융합인재양성을 실현함으로써 미래사회를 견인할 스마트 인재양성 실천대학인 신한대학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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