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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으로 형으로' 청주 오창전시관, 텍스트 아트전

등록 2022.08.03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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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으로 형으로' 청주 오창전시관, 텍스트 아트전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4일부터 10월16일까지 '겹으로 형으로' 텍스트 아트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2022 직지문화제'의 연계 전시인 이번 기획전에서는 문자와 종이로 만들어진 형상물이 선보여진다.

오윤석 작가는 한자와 그림이 어우러진 고전을 바탕으로 한 '칼 드로잉' 작품을 내놓는다.

전광영 작가는 서민의 얼이 담긴 텍스트를 한지에 새기고, 최연우 작가는 텍스트가 수록된 정보 매체지를 나선형 띠로 연결하는 대형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문자를 다각도로 활용한 창의적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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