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인천공항서 '일상, 예술을 품다' 공연

[서울=뉴시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공연 '일상, 예술을 품다'를 선보였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2.10.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일상, 예술을 품다' 공연을 7일 선보였다.

이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퓨전국악 9인조 밴드 '악단광칠'과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여행업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예술위가 국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마련한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예술위는 오는 11월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K팝 스퀘어에서 강이연 작가의 미디어전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를 연다. 동대구역·세종시 버스정류장 등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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