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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금석문에 새겨진 구리역사문화유산展’ 개최

등록 2022.11.16 17: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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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을 살펴보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문을 살펴보고 있는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문화원은 조선 역사가 담긴 동구릉 비문 탁본을 만나볼 수 있는 ‘금석문에 새겨진 구리역사문화유산展’을 오는 18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구릉 비문과 조선시대 사대부 신도비 등 24점의 탁본이 전시되며, 특히 이 중 동구릉 비문은 당시 역사를 왜곡 없이 기록한 귀중한 문헌으로 평가되고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원(031-557-63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영기 구리문화원장은 “조선 역사를 재조명해볼 수 있는 동구릉 금석문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것은 구리시의 큰 자랑”이라며 “이번 탁본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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