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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악제 가을시즌 공연, 18일 개막

등록 2022.11.17 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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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까지 제주아트센터·서귀포예술의전당 등서 진행

[제주=뉴시스] 제주국제관악제.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국제관악제. (사진=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27회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시즌 공연이 제주아트센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등에서 펼쳐진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시즌은 지난 8월에 열린 여름시즌에 이어 ▲앙상블 공연 ▲라이징 스타 콘서트 ▲세계토속관악공연 ▲박물관 관악제 등으로 구성된다.

제주국제관악제 가을시즌은 18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앙상블 ‘모인’과 미군 육군 금관 5중주 팀(The U.S. Army Brass Quintet)의 공연으로 막을 연다.

같은 시각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올해 국제관악콩쿠르 베이스 트롬본 우승자인 카즈야 쿠보타와 유포니움 우승자 호세 마뉴엘 바스케즈, 2020년 타악기(Percussion) 수상자인 김지연이 무대에 서는 라이징 스타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0~21일 세계토속관악공연에서는 스위스 전통악기인 ‘알프혼’, 슬로바키아 ‘푸야라’, 중국 전통악기 ‘셩’, 남미 전통악기 ‘팬플루트’와 우리나라 피리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오성율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의 바람을 콘텐츠로 하는 세계적인 관악축제가 제주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확립되도록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관악제는 대한민국 대표음악제 중 하나로 국내 검·인정 음악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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