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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응노미술관, 연말 프로그램 '미술관 트리 심기'

등록 2022.11.30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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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이응노 마스터피스' 관람

나 만의 트리 만들기

대전 이응노미술관, 연말 프로그램 '미술관 트리 심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이 12월9일부터 연말 교육 프로그램 '미술관 트리심기'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친숙하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회당 20명 이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특별전 '이응노 마스터피스'전을 관람하고, 미술관에서 즐거웠던 경험 또는 이응노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패턴과 문양을 주제로 화분에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인이 창작한 화분에 나무를 식재해 나 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12월1일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와 SNS에 안내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철하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연말에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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