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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세상에 12개 남은 ○○ 복원에 도전

등록 2024.01.20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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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2024.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2024.01.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세상에 단 12개만 남겨진 ○○ 복원에 나선다.

2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1년 만에 돌아온 '놀뭐 복원소' 편으로 꾸며진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을 복원하는 '놀뭐 복원소'는 지난번 방송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프로젝트다. 어릴 적 자주 먹었지만 지금은 사라진 추억의 간식 목포 쫀드기를 비롯 30년 전 돌아가신 아빠의 목소리가 담긴 카세트테이프, 아빠의 청춘이 녹아 있는 30년 된 올드카 등 복원 프로젝트가 방송 후 화제를 모았다.

돌아온 '놀뭐 복원소'에서는 1년 전 추억을 복원한 의뢰인들의 반가운 근황과 함께 "돌아가신 할머니의 ○○을 복원해달라"는 새로운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된다. 세상에 단 12개만 남은 할머니의 ○○이 더 없어지기 전에 복원을 하고 싶다는 간절한 사연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는 "이거 마지막 남은 건데 복원 못하면 어떡해"라고 긴장하며 온 감각을 동원해 맛을 봤다. 특히 오랜 경험과 정성 어린 마음이 묻어 있는 '손맛 복원'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멤버들 역시 "이게 가능할까?"라며 걱정을 한다.

제작진은 "고난도 맛 복원 프로젝트가 예고된 가운데 유재석은 '어떻게든 복원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일 한 번 내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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