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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군 난민캠프 오폭사고 현장

등록 2017.01.18 19: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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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발게=AP/뉴시스】나이지리아 정부군이 17일(현지시간) 이슬람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을 상대로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오폭 사고로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P통신은 나이지리아 공군 전투기가 이날 오후 실수로 동북부 보르노주 칼라발게의 란 지역에 있는 한 난민캠프에 폭격을 가하면서 100명이 넘는 난민과 구호요원이 숨졌다고 전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제공한 사진으로 폭격이후 난민센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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