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코엑스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 홍보

【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로체험, 변화와 미래를 향한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Career Experience Festival)'에 참가해 관광산업 분야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사진은 진로체험 홍보부스의 모습. 2017.1.11(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로체험, 변화와 미래를 향한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7 진로체험 페스티벌(Career Experience Festival)'에 참가해 관광산업 분야 진로체험 우수사례를 홍보했다.

 관광공사는 '관광서비스 분야 진로체험'을 주제로 관광분야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과 한류문화 체험시설을 소개했다. 공사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10∼12월 원주시 12개교 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호텔리어 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현직 호텔리어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부로부터 '진로체험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최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한식·한복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류체험형 문화시설(K-Style Hub)을 진로체험 시설로 개방했다.

 정혜경 관광공사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공사에서 주력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널리 홍보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자유학기제를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확대 등 수요자 위주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분야의 다양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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