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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남주혁 '역도 요정', 5.2% 종영

등록 2017.01.12 09: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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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요정 김복주, MBC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MBC TV 수목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김수진, 연출 오현종·남성우)가 5% 시청률로 종영했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역도 요정 김복주' 1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5.2%를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7.1%, 5.6%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18.9%,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5.6%였다.

 청춘의 꿈과 사랑을 다룬 이 작품은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의 만남으로 주목받았으나 이민호·전지현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에 밀려 방송 기간 내내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최고 시청률은 5.4%(14, 15회)였다.

 한편 '역도 요정 김복주' 후속으로는 '미씽나인'(극본 손황원, 연출 최병길)이 방송된다. 정경호·백진희·오정세·최태준·이선빈 등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9명의 행방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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