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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 21일 출판기념회

등록 2017.01.12 20: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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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이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2017.01.12.(사진=다산북스 제공)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이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2017.01.12.(사진=다산북스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최성(54) 경기 고양시장이 '나는 왜 대권에 도전하는가'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하고 오는 21일 오후 2시 킨텍스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최 시장 측 관계자는 "저서에는 최 시장이 왜 대권 출사표를 던지게 됐고 그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새 청사진은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며 "20년 정치 경험을 녹여낸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으로 혁신과 대통합의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그의 담대한 도전정신을 녹여낸 살아있는 육성자료를 담아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에서 최 시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17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겪은 국정운영시스템과 재선 시장으로 민생 현장을 뛰며 느낀 민심, 촛불집회 현장에서 마주한 시민들의 분노의 외침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나라가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정식출간은 오는 18일로 현재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광주 출신의 최 시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대표단을 수행하며 남북정사회담을 성사시켰다. 이어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 2010년 고양시장으로 취임했다. '울보시장', '김대중 잠언집', '대통령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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