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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브레이브걸스, 5인 체제로

등록 2017.01.13 10: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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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진 & 혜란, 브레이브 걸스 멤버(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유진 & 혜란, 브레이브 걸스 멤버(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키우는 7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5인 제체로 활동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에터테인먼트는 13일 "원년 멤버 유진과 혜란이 이날을 기점으로 브레이브걸스 활동을 잠정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여 이같이 밝혔다.

 브레이브는 "유진은 연예활동과 학업의 기로에서 오랜 고민 끝에 학업에 매진, 유학을 준비한다"며 "혜란은 급격한 건강 악화로 인해 도저히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는 새 멤버 영입 없이 민영, 은지, 유나, 유정, 하윤 등 5인 체제로 활동한다. 오는 2~3월에 발표예정인 새 음반을 시작으로 그룹과 개별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뉴시스】브레이브 걸스(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브레이브 걸스(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유진과 혜란이 팀에서 잠정적으로 빠지게 된 만큼 이 그룹에는 원년 멤버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됐다.  

 2011년 유진과 혜란을 비롯해 은영, 서아, 예진 등 5인 체제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7인으로 팀을 재편했다. 당시 은영, 서아, 예진이 빠졌고, 민영, 은지, 유나, 유정, 하윤이 합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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