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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베트남 필름 데이' 열려

등록 2017.01.13 15: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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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시네마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7 '베트남 필름 데이 인 코리아(Vietnamese Film Days in Korea)' 개막식이 지난 12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2017.1.13(사진=롯데시네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롯데시네마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7 '베트남 필름 데이 인 코리아(Vietnamese Film Days in Korea)' 개막식이 지난 12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2017.1.13(사진=롯데시네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롯데시네마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7 '베트남 필름 데이 인 코리아(Vietnamese Film Days in Korea)' 개막식이 지난 12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씨네파크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베트남 영화국(Vietnam Cinema Department)과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베트남의 작품성 높은 우수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하노이 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인연으로 한국의 보이그룹 '오프로드'가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영화제 개막 세리머니 외에 양국의 전통의상을 서로 바꿔 입은 베트남 유명 배우와 미스코리아가 모델로 참여한 패션쇼가 진행됐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영화제에서는 베트남 우수작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 운영되며 감독과 배우의 무대 인사가 마련된다.

 팜 후이 찌 주한 베트남대사는 "베트남 수교 25주년 맞아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베트남 간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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