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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7개월 만에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하차

등록 2017.01.13 16: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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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년 국민추천포상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박수홍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추천포상 제도는 사회 곳곳에서 헌신·노력해 온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포상하는 제도이며 가수 현숙과 방송인 박수홍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6.06.1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겸 MC 박수홍이 MBC 라디오 '최유라, 박수홍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7개월 만에 하차한다.  

 13일 MBC에 따르면 박수홍은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의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제작진은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한 체력적 한계로 아쉽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해 6월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합류한 이후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며 인기를 누렸다. 그 해 말 '2016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박수홍은 최근 SBS TV '미운 오리 새끼' 등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았다. 개그맨 문천식이 당분간 스페셜 DJ로 최유라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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