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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북아메리카 8개 도시 투어

등록 2017.01.13 1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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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현아 북미 투어(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현아 북미 투어(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현아가 북아메리카 8개 도시 팬미팅 투어를 돈다.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다음달 22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24일 토론토, 26일 몬트리올, 3월 1일 미국 시카고, 3일 뉴욕, 6일 댈러스, 9일 샌프란시스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해외 팬들과 만난다.

 현아는 지난해 '더 퀸스 백(The Queen'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

 큐브는 "현아가 지난해 아시아 전역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면 올해는 북미 투어를 통해 솔로 현아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인 현아는 그동안 '체인지(Change)'를 비롯해 '버블팝' '아이스크림' '빨개요' '어때?' 등 잇달아 솔로곡을 히트시키며 '섹시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자리매김했다.

 장현승과 함께 하는 듀오 '트러블메이커' 활동과 싸이의 글로벌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큐브 소속 걸그룹 '씨엘씨(CLC)'의 새 앨범 타이틀곡 '도깨비'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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