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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31회 골든디스크' 음원 부문 대상

등록 2017.01.13 21: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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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장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8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해 결산하는 무대로 13일, 1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7.01.13.  photothink@newsis.com

【고양=뉴시스】장세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8전시장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해 결산하는 무대로 13일, 1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되며 JTBC, JTBC2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7.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주인공이 됐다.

 트와이스는 1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의 타이틀곡 '치어업'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곡은 그해 11월 음원 스트리밍 1억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또 같은 해 10월 말 내놓은 세 번째 미니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1'의 타이틀곡 'TT'로 역시 음원차트를 휩쓸며 연말 시상식을 휩쓸었다.

 골든디스크에 앞서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를 비롯해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트와이스는 "데뷔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음원 부문 본상은 '소녀시대' 태연, 여자친구, 이하이, 어반자카파, 마마무, 수지&백현, '블락비' 지코, 임창정이 받았다.  

 베스트 R&B 솔 상은 크러쉬, 베스트 OST상은 거미, 베스트 K팝 밴드상은 '씨엔블루',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그룹 부문은 젝스키스, 여자그룹 부문은 씨스타가 받았다.

 신인상은 그룹 '블랙핑크'와 여성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받았다. 지난달 30일 전역한 'JYJ' 김재중은 팬투표를 통한 아시아인기상을 차지했다.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발표곡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날은 음원, 14일은 음반 부문을 시상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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