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朴대통령 국가원수라는 潘…반민주적"
【인천공항=뉴시스】공항기자단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7.01.14.
[email protected]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가원수 자격이 정지된 분을 이렇게 호칭하는 것은 불법이며 그대로 인정하고 계승하겠다는 속내"라고 지적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또 반 전 총장이 귀국 메시지로 '정치교체'를 내놓은데 대해 "박근혜 정권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촛불민심을 부인하는 것"이라며 "역시 정치 초년생이고, 참모들도 실패한 정권의 인사들로 앞으로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