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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첫날 30분만에 티켓 동나…'인산인해’

등록 2017.01.14 15:44:08수정 2017.01.14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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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4일 매서운 추위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루어낚시를 즐기고 있다.2017.01.14.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4일 매서운 추위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루어낚시를 즐기고 있다.2017.01.14.  [email protected]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세계 4대 축제로 자리잡은 강원 화천 산천어 축제가 개막 첫날 30여 분만에 얼음낚시 티켓이 동나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개막 첫날인 14일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 차량 행렬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오전 8시부터 발권을 시작한 얼음낚시터는 30여 분만에 2000여 장의 티켓이 동이 나면서 얼음낚시터를 가득 메워 북적였다.

 예약낚시터도 비리 예약한 비슷한 시각에 1500개의 얼음구멍 주인들이 들어서면서 초만원을 이뤘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4일 매서운 추위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7.01.14.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4일 매서운 추위속에도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2017.01.14.  [email protected]

 특히 외국인 전용 낚시터에서도 사전에 예약된 외국인 900여 명을 비롯해 자유여행가 등 3000여 명이 몰려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낚는 풍경이 연출됐다.

 얼음썰매장은 썰매에 아이들을 태우고 앞에서 끌며 미끄러질 듯 위태롭게 얼음 위를 달리는 어른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기까지 했다.

 이와 함께 세계최대 얼음조각광장과 선등거리에도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시장골목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여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매서운 추위속에 맨손잡기를 즐기고 있다.2017.01.14.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 14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매서운 추위속에 맨손잡기를 즐기고 있다.2017.01.14.  [email protected]

 한편 다음달 5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150만2882명의 최고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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