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우리카드, 팀 창단 첫 최다관중…역대 3번째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최다 홈 관중을 신기록을 경신했다.

 우리카드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1(22-25 25-21 25-19 25-23)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는 시즌성적 13승10패(승점 40)을 기록하면서 한국전력(승점 39)을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이날 승리와 함께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우리카드의 홈 경기장인 장충체육관에는 4010명의 관중이 들어차며 우리카드의 승리를 함께 했다.

 이는 우리카드의 올 시즌 최다 관중이자 역대 3번째 최다관중이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7일 한국전력전에서 3750명의 관중을 불러모았고, 같은 달 11일 현대캐피탈전에는 359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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