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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4개월 만에 복귀…'1박2일' 시청률 20%↑

등록 2017.01.16 1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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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

【서울=뉴시스】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요물 막내' 정준영의 복귀에 힘 입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연출 유일용) 시청률이 20%를 넘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1박 2일' 시청률은 전국기준 20.3%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19.3% 대비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물론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성추문 논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정준영이 4개월 만에 복귀라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경남 거창으로 떠난 여행을 다룬 이날 정준영은 지리산 만복대 등정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자신의 이름을 30번 불려야 녹화에 합류할 수 있다는 미션을 전달 받았지만 그의 이름은 쉽게 불리지 않았다. 정준영과 멤버들의 만남은 다음 주 방송으로 예고됐다.

【서울=뉴시스】SBS TV 'K팝 스타 - 더 라스트 찬스'

【서울=뉴시스】SBS TV 'K팝 스타 - 더 라스트 찬스'

 '일요일 예능의 또 다른 강자'로 떠오른 SBS TV 'K팝 스타 - 더 라스트 찬스'의 이날 시청률은 1부와 2부 각각 12.6%, 16.3%를 기록했다. 지난주 11.4%, 15.1%보다 각각 1.2% 포인트씩 상승한 숫자다.

 특히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된 이날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 이수민과 크리샤츄를 두고 JYP의 박진영과 YG의 양현석의 치열한 경쟁이 시청률을 높였다. 이수민은 JYP, 크리샤츄는 YG 행을 택했다.  

 특히 이미 프로 데뷔한 영국계 혼혈 가수인 샤넌은 박효신의 '숨'을 부르다 눈물을 펑펑 흘려 주목 받았다. 양현석이 "마음 속 부담을 떨쳐내고 싶다"며 그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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