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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 운행 추진

등록 2017.01.16 14: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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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서울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운행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하남시~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노선은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지난 13일 심의의결됐다.

 청량리행 버스 노선은 광역환승버스차고지~스타필드~풍산지구~미사지구~구리암사대교~사가정역~청량리역 경로를 총 10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3월중 운송사업자를 모집 운송사업자 선정시 차량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에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남~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상정한 8건 중 유일하게 인용되어 미사지구, 스타필드 등 인구 증가에 따른 하남시의 대중교통 확충 노력 및 당위성을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노선 개설시 강북방면 접근시간이 미사지구는 15분, 기존 시가지는 35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가 광역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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