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기 선출직 당직자 37명 탈당

【수원=뉴시스】이승호 기자 =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탈당한 도내 선출직 당직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닷새 전보다 5명 늘었다.

 탈당한 도내 선출직 당직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기준으로 유의동(평택을)·김학용(안성)·김영우(포천·가평)·정병국(여주·양평) 국회의원 4명과 이상일(용인정)·정미경(수원무)·강세창(의정부갑)·박수영(수원정)·황진하(파주을)·이화수(안산상록갑)·주대준(광명을) 당원협의회 위원장 7명이다.

 또 도의원은 이동화(평택4)·김승남(양평1)·김규창(여주2)·천동현(안성1)·최춘식(포천1)·최중성(수원5)·한길룡(파주4)·오구환(가평) 의원 등 8명이다.

 도내 시·군의원은 김인식(평택바)·권혁진(안성라)·김지수(안성라)·안정열(안성다)·유광철(안성가)·윤충식(포천나)·정종근(포천다)·이희승(포천다)·김영자(여주가)·윤희정(여주나)·이상춘(여주나)·고장익(가평다)·이종훈(가평다)·최기호(가평가)·구구회(의정부나)·윤응철(파주라)·안명규(파주다)·오문섭(화성바)·김정택(안산가)·윤태천(안산나) 의원 등 20명이다.

 5일 전보다 당협위원장 2명과 기초의원 3명이 늘었다.

 한편 새누리당 도당은 17일 오후 수원 WI컨벤션에서 수도권·강원·충청·호남지역 광역·기초 등 지방의원 간담회를 연다. 당내 분열을 수습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인명진 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시·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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