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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작년 부적절 헌혈·혈액출고 7412건 예방

등록 2017.01.16 17: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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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해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7412건의 부적절 헌혈과 부적절 혈액 출고를 예방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적절 헌혈 예방 6979건, 부적절 혈액출고 예방 433건 등이다.

 심평원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절한 혈액을 출고 전에 차단하여 수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일 대한적십자사에 헌혈금지약물 복용정보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현재 DUR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건수는 ▲2014년 332만 건 ▲2015년 475만 건 ▲2016년 519만 건 등 매년 증가추세다.

 한편 헌혈금지 대상약물은 ▲건선치료제 '아시트레틴'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여드름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두타스테리드' ▲중증 손습진치료제 '알리트레티노인' ▲항악성종양치료제 '탈리도미드' ▲항악성종양치료제 '비스모데깁'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등 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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