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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과 밤 일교차 커 ‘건강유의’…당분간 큰 추위 없어

등록 2017.01.17 0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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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과 밤 일교차 커 ‘건강유의’…당분간 큰 추위 없어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17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과 밤 일교차가 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도 서귀포 2도 등으로 춥겠고, 낮 최저기온은 제주 7도 서귀포 9도 등 7∼8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다만 북서풍과 북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제주 북서부 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높게 이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18일도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기온을 회복해 큰 추위는 없겠으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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