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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7.01.17 07: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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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강원 철원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서울이 영하 8도를 나타내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를 보인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옷깃을 여민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2017.01.16.  holjjak@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울릉도, 독도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6도, 구미 5도, 안동 5도, 상주 5도, 울진 8도, 포항 7도, 울릉도 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의성, 안동,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1.5~3.0m 사이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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