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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박혜수 '내성적인 보스' 시작좋다

등록 2017.01.17 0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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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보스, tvN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연우진·박혜수 주연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가 3%대 시청률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내성적인 보스' 1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3.2%(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1%였다. tvN 주요 시청층인 20~49세 시청률은 평균 2.4%, 순간 최고 3.0%로 조사됐다. 전작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의 마지막 회 시청률은 3.9%였다.

 드라마는 극도로 내성적인 CEO '은환기'(연우진)와 친화력의 화신으로 불리는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 오해영'(2016)을 연출한 송현욱 PD가 만들고, '연애 말고 결혼'(2014)을 쓴 주화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연우진·박혜수와 함께 윤박·공승연·예지원·전효성·허정민·김응수 등이 출연한다.

 1회 '오페라의 유령' 편에서는 은환기와 채로운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채로운은 은환기의 비서로 일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언니 '채지혜'(한채아)의 복수를 하기 위해 은환기의 회사에 취직해 은환기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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