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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상반기 '공동주택관리 자문 서비스' 시행

등록 2017.01.17 1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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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17일까지 '2017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대상단지를 접수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올해 55개 관리업무 컨설팅 대상단지와 14개 공사기술 자문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공동주택의 관리분야 상담, 교육, 자문, 컨설팅 등 공동주택 관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리업무 컨설팅과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는 LH가 직접 찾아가서 컨설팅해 주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다.

 관리업무 컨설팅은 관리행정(계약 포함), 회계, 시설관리 분야의 효율적인 관리방향과 기법을 제시해준다. 공사기술자문은 요청한 해당공사의 공사금액, 물량, 시기, 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을 자문해준다.

 관리업무 컨설팅 및 공사기술 자문 서비스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관리상태가 열악한 비 의무 관리대상 단지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대상영역을 확대했다.

 한편 이번 모집부터는 개별단지 특성에 맞춰 관리업무 컨설팅은 관리행정, 회계, 시설관리 분야 중 전체 또는 필요한 분야를 1~2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사기술자문의 경우 해당공사에 대한 설계도서 없이도 요청한 공사내용에 대해 공사시기, 공법, 방향 등에 대해 간단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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