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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설 연휴 비상진료반 등 상황실 가동

등록 2017.01.17 1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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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총괄반, 관광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항공·항만반, 소방·재난반, 생활환경반, 급수대책반 등 7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은 하루 120여명에 이르는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며 각종 사건사고와 상황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생활민원을 처리해 관광객과 귀성객, 도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한편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취약현장과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설 연휴 첫날인 27일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내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과 부두의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광객 불편사항과 안전 수송상황을 확인하는 등 귀성대책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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