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중국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992위안…0.17%↓

등록 2017.01.17 10:58: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중국 상하이 외환거래센터(CFETS)에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개설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앞에 위안화 지폐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CFETS)는 중국 내 은행 간 외환거래를 중개하는 기관으로 원화와 위안화 사이의 현물환, 선물환, 외환 스와프 거래를 할 수 있다. 2016.06.26.  stoweo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위안화 거래 기준치를 1달러=6.8992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74위안 대비 0.0118위안, 0.17% 절하한 것이다.

 위안화 기준치를 내린 것을 지난 11일 이후 4거래일 만으로 12일(6.9141위안) 이래 저가로 내려앉았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0549위안으로 전일(6.0333위안)보다 0.0216위안 내렸다. 기준치를 절하한 것은 이틀 연속으로 2016년 12월5일(6.0792위안) 이래 저가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거래 기준치 경우 1유로=7.3216위안, 1홍콩달러=0.88961위안, 1영국 파운드=8.3183위안, 1호주달러=5.1616위안, 1싱가포르 달러=4.8314위안, 1위안=171.4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6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9005위안, 100엔=6.0514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