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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효·명도암참살이마을 마을발전사업 '최우수'

등록 2017.01.17 11: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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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마을이 도가 평가한 마을발전지원사업의 추진마을 분야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체험휴양마을 분야에서는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이 최우수로 선정됐다.

 도는 17일 마을발전지원사업을 추진한 도내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이 두 마을을 포함해 10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발표했다.

 평가 결과 추진마을 분야에서는 세화3리와 청수리가 우수마을, 태흥2리와 송당리가 장려마을로 선정됐다.

 체험휴양마을 분야에서는 신흥2리와 소길리가 우수마을, 서광동리와 유수암리가가 장려마을로 선정됐다.

 최우수 마을에는 각 5000만원, 우수마을에는 각 3000만원, 장려마을에는 각 2000만원 등 총 3억원의 인센티브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마을사업 평가는 민관 합동평가반 6명으로 구성돼 마을의 기반시설 조성과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한 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는 지난해에는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발전지원사업 운영 성과를 현지 평가해 서귀포시 하효마을, 신효마을, 제주시 명도암 참살이체험마을과 한경면 낙천리,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등에 총 2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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