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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 개최 등

등록 2017.01.17 11: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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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사랑의 헌혈 봉사’ 개최

 부산시는 부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당신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펼치는 이 행사는 방학 등 단체헌혈의 어려움으로 지역 내 병원의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행사에는 부산경찰청 직원들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사랑의 헌혈’행사 참여자들은 B형간염·성병·간 기능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무료 영화관람권과 커피전문점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주어진다.


 ◇부산시, 매월 셋째 수요일 서구·중구 ‘의료지원’

 부산시와 부산시의료원은 18일 서구와 중구지역 ‘산복도로 찾아가는 원스톱 의료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의료지원사업은 고령층 등 의료취약계층이 집중된 산복도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해 2011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함께 시작된 후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의료지원은 의사·약사·병리사·행정지원 각 1명과 간호사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매달 셋째 수요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료에 나선다.

 진료대상은 산복도로 지역 내 의료급여, 차상위계층, 거동불편 고령자 등이며, 혈압·혈당·소변검사 및 진찰, 약처방, 특성화보건교육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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