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알파레이디 적금' 출시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신한은행은 현대 여성들을 위한 '신한 알파레이디 적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알파레이디는 그리스어 자모의 첫 번째 글자인 '알파'에서 유래된 것으로 '첫째가는 여성'을 의미하며, 개성과 활기 넘치는 자기주도적인 여성을 뜻한다.

 이 상품은 급여이체나 카드결제계좌 지정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 및 친구 상품 추천 성공 시 최고 연 0.4%, 신한은행이 지정한 월 2회의 기념일에 입금 시 연 0.2%를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 민트레이디클럽 게시판에 본인의 사연을 등록할 경우 연 0.1% 등 최고 연 0.7%까지 우대이자율을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개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입금한도는 월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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