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예인선 화재…1명 경상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7일 오전 울산 울주군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80t급 예인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들이 진화작업을 마치고 기관실에 가득찬 연기를 빼내고 있다. 2017.01.17. (사진=울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정이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20분 만에 진화했다.
연기를 흡입한 기관장 추모(59)씨가 가벼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은 기관실 엔진 부근으로 유류가 흘러 들어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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