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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서귀포서 20대 여성이 몰던 차량 바다로 추락

등록 2017.01.17 1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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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11시2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해경파출소 앞 도로에서 고모(24·여)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이 바다에 빠져 완전히 물에 잠겨있다. 운전자 고씨는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소속 최모(34) 순경과 인근 어선 선주 유모(37)씨에 의해 구조됐다. 2017.01.17.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11시2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해경파출소 앞 도로에서 고모(24·여)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이 바다에 빠져 완전히 물에 잠겨있다. 운전자 고씨는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소속 최모(34) 순경과 인근 어선 선주 유모(37)씨에 의해 구조됐다. 2017.01.17.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17일 오전 11시27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 해경파출소 앞 도로에서 고모(24·여)씨가 몰던 티볼리 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고씨가 차 안에 갇혔으나 현장에 달려온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소속 최모(34) 순경과 인근에 있던 어선 선주 유모(37)씨에게 구조됐다.

 고씨는 구조된 뒤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고씨를 상대로 차량의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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