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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본 산업생산지수 99.9 기록…전월 대비 1.5%↑

등록 2017.01.17 14: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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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지난 6월26일 일본 도쿄에서 한 일본 남성이 LG 4K 울트라 티비를 구경하고 있다. 최근 일본 경제 회복은 불투명한 상황에 있다. 2015.08.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11월 산업생산지수(2010년=100)는 전월 대비 1.5% 상승한 99.9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11월 산업생산지수 확정치가 속보치와 같았다고 전했다.

 기업이 설비를 바꾸려는 수요가 활발해짐에 따라 범용 기계와 전기기계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3개월 만에 1%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제조공업 가동률 지수(2010년=100)는 10월에 비해 3.0% 오른 101.0으로 나타났다.

 소형차 등이 견조한 모습을 보인 수송기계공업이 3.1% 상승했고 범용·생산용·업무용 기계공업도 3.7% 올랐다.

 생산능력지수는 전달과 보합인 9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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