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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댄스음악 축제로 관광객 2만명 유치 나선다

등록 2017.01.17 14: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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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Electronic Dance Music) 이벤트인 '월드클럽돔 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 2017'의 국내 개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7일 오전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행사 주최사인 MPC파트너스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옥희 관광공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왼쪽)과 안양규 MPC파트너스 대표. 2017.1.17(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관광공사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Electronic Dance Music) 이벤트인 '월드클럽돔 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 2017'의 국내 개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7일 오전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행사 주최사인 MPC파트너스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옥희 관광공사 국제관광진흥본부장(왼쪽)과 안양규 MPC파트너스 대표. 2017.1.17(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Electronic Dance Music) 축제의 국내 개최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관광공사는 EDM 이벤트인 '월드클럽돔 코리아(World Club Dome Korea) 2017'의 국내 개최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7일 오전 서울 중구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행사 주최사인 MPC파트너스와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럽돔은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 빅시티비츠(BigCityBeats)사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EDM 이벤트로 해마다 약 15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EDM 행사 중 하나다.

 월드클럽돔 코리아(www.worldclubdomekorea.com)는 월드클럽돔의 아시아지역 내 첫 행사로 오는 9월 22∼2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며 올해부터 매년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월드클럽돔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인 전용 비행기, 여객선 등도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공사 해외지사는 월드클럽돔 코리아 참관상품을 기획해 관람목표인원 15만명 가운데 약 2만명을 외국인 관광객으로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 정착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는 이벤트의 하나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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